[딥빽] 이스라엘 수도 노렸다…헤즈볼라의 '모사드 공격' 막아낸 초강경 이스라엘의 다음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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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지난해 10월 가자 전쟁 개전 이래 처음으로 이스라엘 텔아비브 외곽에까지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미 지난 23일 단 하루의 폭격으로 숨진 레바논측 사망자 수는 지난 2006년 이스라엘-헤즈볼라간 2차 레바논 전쟁 당시 레바논측 사망자 수 추정치(1천 191명)의 절반에 육박하기 때문에, 현재 레바논은 2006년 이후 최악의 상황을 맞닥뜨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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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지난해 10월 가자 전쟁 개전 이래 처음으로 이스라엘 텔아비브 외곽에까지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스라엘에 무선호출기·무전기 폭발, 융단 폭격을 당한 데 이어 지휘관까지 잇달아 잃으며 체면을 구기자, 모사드 본부가 있는 텔아비브까지 미사일을 날리며 보복 수위를 높인 것입니다. 이 미사일은 이스라엘의 방공시스템에 요격됐지만, 지금까지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에 보여온 초강경 대응의 수위를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미 지난 23일 단 하루의 폭격으로 숨진 레바논측 사망자 수는 지난 2006년 이스라엘-헤즈볼라간 2차 레바논 전쟁 당시 레바논측 사망자 수 추정치(1천 191명)의 절반에 육박하기 때문에, 현재 레바논은 2006년 이후 최악의 상황을 맞닥뜨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사실상 전면전이나 다름 없다는 평가도 나오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쟁 전망, 전문가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깊은 백브리핑을 전해드리는 '딥빽'에서 알아봤습니다.
※ 인터뷰 및 자문 : 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 장지향 아산정책연구원 중동센터장,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대우교수, 모아멘 구다 한국외대 교수
취재·구성 : 김혜영 기자, 영상취재 : 박진호 기자, 영상편집 : 이승진 기자, CG : 서현중, 성재은, 인턴 : 손미루, 송송이,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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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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