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사장에 김경환 전 국토부 차관

김화균 2024. 9. 2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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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신임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으로 김경환 서강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를 임명 제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도시경제학을 전공한 학자로, UNCHS 도시재정자문관, 아시아부동산학회 회장, 한국주택학회 회장,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금융위는 "김 내정자는 탁월한 주택시장·제도 분야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택금융 공급, 주택연금 활성화 등 핵심 기능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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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내정자. <금융위 제공>

금융위원회는 신임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으로 김경환 서강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를 임명 제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주금공 사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내정자는 도시경제학을 전공한 학자로, UNCHS 도시재정자문관, 아시아부동산학회 회장, 한국주택학회 회장,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국토연구원장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역임하면서 부동산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했다.

금융위는 "김 내정자는 탁월한 주택시장·제도 분야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택금융 공급, 주택연금 활성화 등 핵심 기능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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