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돌봄노동자 인식·처우 개선 위한 ‘주민조례 청구 운동’
[KBS 제주] [앵커]
시대가 변하면서 아이나 노부모, 아픈 환자들을 돌보는 역할이 더이상 가족의 의무가 아닌 사회적 분위기가 됐죠.
이 공백을 메우는 것이 바로 돌봄노동자들인데요,
돌봄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처우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제주 돌봄노동자 지위·권리 보장' 주민조례청구 서명운동이 그 첫 걸음인데요,
서명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강순아 정의당 제주도당 부위원장 자리했습니다.
먼저, 돌봄노동자란 어떤 일을 하는 분들을 포함해 지칭합니까?
[앵커]
제주에는 얼마나 많은 분들이 돌봄노동을 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까?
[앵커]
저출생,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돌봄노동자에 대한 수요와 중요성이 커지고 있죠?
[앵커]
이렇게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 우리 사회의 돌봄노동자에 대한 인식이나 처우는 어느 수준이라고 보세요?
[앵커]
돌봄노동자에 대한 인식이나 처우가 낮은 것은 어떤 이유 때문이라고 보세요?
[앵커]
공공운수노조 제주지역본부와 정의당 제주도당이 돌봄노동자 지위와 권리 보장을 위한 주민조례 청구 운동에 나섰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을 조례에 담으려고 하나요?
[앵커]
주민조례 청구 절차와 요건은 어떻게 됩니까?
[앵커]
조금 전까지 제주시청 앞에서 도민들과 만나 서명을 받다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은 어떤 반응이었습니까?
[앵커]
앞으로 국가적으로 돌봄서비스와 돌봄노동 환경이 어떻게 달라져야 한다고 보세요?
[앵커]
앞으로 돌봄노동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출연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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