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경찰, 가정·성폭력 피해 공동대응 '바로희망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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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 등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바로희망팀'을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과천경찰서와 '바로희망팀' 운영 업무를 위한 협약을 맺고 시청에 마련된 바로희망팀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시와 과천서는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접수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바로희망팀을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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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 등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바로희망팀'을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과천경찰서와 '바로희망팀' 운영 업무를 위한 협약을 맺고 시청에 마련된 바로희망팀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문진영 과천경찰서장, 경기도청 여성정책과 관계자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와 과천서는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접수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바로희망팀을 운영하게 됐다.
바로희망팀에는 전문상담사 2명이 상주 근무하며 학대예방경찰관 1명과 법률 홈닥터 변호사 1명이 비상주 근무한다.
시와 과천서는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사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 재발방지를 위해 원인문제 해결에 공동으로 나설 예정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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