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자살예방’ 산업안전교육…공공근로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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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최근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공공부문 근로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했다고 25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보건교육이 법정 교육으로 진행되는 교육이지만 형식적으로 끝나지 않고 참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되는 가운데 지속해서 다양한 주제의 관련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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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최근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공공부문 근로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했다고 25일 전했다.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110여명이 참석했다. ‘자살 예방’을 주제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 파악 방법 ▲공감의 자세로 경청하기 ▲우울증의 자가 진단 등에 대해 교육했다.
어느 참여자는 “산업안전과 중대재해 예방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기존 교육과 달리, 우울증과 자살이라는 새로운 주제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참으로 유익했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고 심정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안전보건교육이 법정 교육으로 진행되는 교육이지만 형식적으로 끝나지 않고 참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되는 가운데 지속해서 다양한 주제의 관련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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