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신임 사장에 김경환 전 국토부 차관

김도엽 기자 2024. 9. 25. 1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5일 김병환 위원장이 신임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 사장에 김경환 전 국토교통부 1차관(서강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을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김 내정자의 탁월한 주택시장·제도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택금융 공급, 주택연금 활성화 등 핵심 기능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주금공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경환 한국부동산금융투자포럼 회장이 15일 서울 송파구 사무실에서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4.8.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금융위원회는 25일 김병환 위원장이 신임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 사장에 김경환 전 국토교통부 1차관(서강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을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주금공 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 제1항'에 따라 주금공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금융위원장 제청 후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내정자는 도시경제학을 전공한 학자로, 국제연합인간정주기구(UNCHS) 도시재정자문관, 아시아부동산학회 회장, 한국주택학회 회장,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부동산 분야의 직위를 두루 역임했다.

특히 국토연구원 원장 및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역임하며 공직 행정 경험을 통해 부동산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융위는 "김 내정자의 탁월한 주택시장·제도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택금융 공급, 주택연금 활성화 등 핵심 기능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주금공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서울(1957년생) 출생 △중앙고 △서강대 경제학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 석사 △프린스턴대 경제학 박사 △미국 시러큐스대 경제학과 조교수 △국제연합인간정주기구 도시재정자문관 △서강대 경제학부 경제학과 교수, 대외부총장, 명예교수 △아시아부동산학회 회장 △한국주택금융공사 비상임이사 △국민경제자문회의 민간위원 △한국주택학회 회장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회장 △국토연구원 원장 △국토교통부 제1차관 △한국부동산금융투자포럼 회장

doyeo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