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뺑뺑이’ 그 이후···13명은 결국 숨졌다[인터랙티브]
이수민 기자 2024. 9. 25. 19:05
경향신문 데이터저널리즘팀은 전공의 이탈이 시작된 지난 2월2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언론 보도로 알려진 ‘응급실 뺑뺑이’ 사례 34건을 모았다. 전체 사례에 비하면 극히 일부라고 할 수 있겠지만 하나하나의 사례가 생명과 직결돼 있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을 보여준다.
이들은 신고 이후 응급실에서 최초 처치를 받기까지 평균 1시간32분가량이 걸렸다. 처지를 받기까지 평균 14.7회 이송 거절을 당했다. 환자 중 13명은 결국 사망했는 이중 3명은 10대 미만이었다.
34건의 사례를 모아 지도 위에 올린 인터랙티브 페이지는 아래 배너를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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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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