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중견련 업무 협약…청년 취업 활성화 등 약속

박석희 기자 2024. 9. 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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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는 25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중견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취업 활성화와 중견기업 인식 개선에 주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황수성 한국공대 총장과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우수 인재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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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한국공학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5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취업 활성화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사진=한국공대 제공). 2024.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는 25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중견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취업 활성화와 중견기업 인식 개선에 주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황수성 한국공대 총장과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우수 인재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양측은 ▲현장실습·인턴십 계약학과 운영과 연구 인력 교류 지원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참여와 지원 ▲중견기업 인식 개선을 위한 특강과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여기에 양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하는 가운데 중견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한국공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취업률 증가에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 총장은 “이번 협약이 중견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취업의 기회를 얻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이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견기업이 인재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공대는 산업부가 출연·설립한 공학 대학으로, 시화 산업단지 내에 있는 가운데 지역과 생산활동에 필요한 공학 인재 양성·배출에 주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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