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 구단 새 역사 썼다...김도영, 첫 타석부터 3루타 쾅! KIA 최다 안타+3루타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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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제조기'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첫 타석부터 구단 역대 1위 기록을 2개나 달성했다.
시즌 185번째 안타를 터뜨린 김도영은 2020년 최형우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단일 시즌 KIA(해태 제외) 타자 최다 안타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시즌 10호 3루타를 기록한 김도영은 2006년 이용규, 2009년 김원섭, 2014년 이대형을 제치고 역대 타이거즈 타자 최다 3루타 1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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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기록 제조기'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첫 타석부터 구단 역대 1위 기록을 2개나 달성했다.
김도영은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출전해 첫 타석부터 3루타를 터뜨렸다.
1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도영은 롯데 선발 박진을 상대로 볼카운트 3-1에서 5구째 패스트볼을 밀어 쳐 우익수 옆에 떨어지는 3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85번째 안타를 터뜨린 김도영은 2020년 최형우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단일 시즌 KIA(해태 제외) 타자 최다 안타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해태와 KIA를 통틀어 역대 1위 기록도 새롭게 썼다. 시즌 10호 3루타를 기록한 김도영은 2006년 이용규, 2009년 김원섭, 2014년 이대형을 제치고 역대 타이거즈 타자 최다 3루타 1위에 올라섰다.
첫 타석부터 장타를 터뜨린 김도영은 2번 타자 최원준의 좌익수 뜬공 때 홈을 밟아 시즌 141득점을 기록했다.
사진=OSEN,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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