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 구단 새 역사 썼다...김도영, 첫 타석부터 3루타 쾅! KIA 최다 안타+3루타 1위 등극

오상진 2024. 9. 25. 1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록 제조기'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첫 타석부터 구단 역대 1위 기록을 2개나 달성했다.

시즌 185번째 안타를 터뜨린 김도영은 2020년 최형우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단일 시즌 KIA(해태 제외) 타자 최다 안타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시즌 10호 3루타를 기록한 김도영은 2006년 이용규, 2009년 김원섭, 2014년 이대형을 제치고 역대 타이거즈 타자 최다 3루타 1위에 올라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기록 제조기'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첫 타석부터 구단 역대 1위 기록을 2개나 달성했다.

김도영은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출전해 첫 타석부터 3루타를 터뜨렸다.

1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도영은 롯데 선발 박진을 상대로 볼카운트 3-1에서 5구째 패스트볼을 밀어 쳐 우익수 옆에 떨어지는 3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85번째 안타를 터뜨린 김도영은 2020년 최형우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단일 시즌 KIA(해태 제외) 타자 최다 안타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해태와 KIA를 통틀어 역대 1위 기록도 새롭게 썼다. 시즌 10호 3루타를 기록한 김도영은 2006년 이용규, 2009년 김원섭, 2014년 이대형을 제치고 역대 타이거즈 타자 최다 3루타 1위에 올라섰다.

첫 타석부터 장타를 터뜨린 김도영은 2번 타자 최원준의 좌익수 뜬공 때 홈을 밟아 시즌 141득점을 기록했다.

사진=OSEN, 뉴시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