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호주 오스탈 인수 무산…"딜 관련 협의 중단"

최경민 기자 2024. 9. 2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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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의 호주 오스탈(Austal) 인수가 무산됐다.

한화오션은 25일 "오스탈 인수 관련, 오스탈의 경영진·이사회와 딜 관련한 협의를 중단하기로 했다"며 "이를 상대방에게 통지했다"고 공시했다.

오스탈은 호주의 조선, 방위산업체다.

지난 4월 로이터통신은 오스탈이 한화오션으로부터 10억2000만 호주달러(약 9300억원) 규모의 인수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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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의 호주 오스탈(Austal) 인수가 무산됐다.

한화오션은 25일 "오스탈 인수 관련, 오스탈의 경영진·이사회와 딜 관련한 협의를 중단하기로 했다"며 "이를 상대방에게 통지했다"고 공시했다.

오스탈은 호주의 조선, 방위산업체다. 호주에 본사를 두고 미국 앨라배마주 등에도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4월 로이터통신은 오스탈이 한화오션으로부터 10억2000만 호주달러(약 9300억원) 규모의 인수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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