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X김혜윤, 서울드라마어워즈 아시아스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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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아시아스타상의 주인공이 됐다.
변우석·김혜윤이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 시상식에서 국제초청부문 아시아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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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김혜윤이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 시상식에서 국제초청부문 아시아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말레이시아의 시티 살레하, 필리핀의 킴 치우, 싱가포르의 데즈먼드 탄, 태국의 메타윈도 트로피를 안았다.
이날 김혜윤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영광이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선재 업고 튀어’의 임솔을 만들어주신 작가님, 감독님 감사하고 많은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여러분들이 투표해 주셔서 제가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스케줄로 인해 시상식에 불참한 변우석은 영상으로 소감을 대신했다. 변우석은 ”팬 여러분들께서 주신 뜻 깊은 상인 만큼 팬 여러분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라는 작품으로 인해 팬분들과 올 한해 많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 언제나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변우석은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지난 5월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최고 시청률 5.8%로 막을 내렸으며, 뜨거운 화제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국가와 지역 상관없이 모든 작품을 심사해 상을 수여하는 국제 드라마 시상식이다. 올해 19회를 맞았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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