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前감독도 왔고, KIA 팬들은 또 챔피언스필드 꽉 채웠고…매진됐으니 KS 출정식 ‘할 맛 나네’[MD광주]

광주=김진성 기자 2024. 9. 25. 18: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9월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KIA 이범호 감독과 손승락 수석코치가 7-1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광주=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출정식을 갖는 25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서 시즌 29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KIA는 25일 18시30분부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와 시즌 최종전을 갖는다. 이날 KIA는 경기 전후로 한국시리즈 출정식을 갖는다. 17시10분에 2만500석 매진을 확정했다. 8경기 연속이자 시즌 29번째 매진.

KIA는 우선 경기 전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 시상식을 가졌다. 허구연 총재가 참석해 직접 KIA 선수단에 전달했다. 그리고 시구로 김기태 전 KIA 감독이 나섰다. 김기태 전 감독은 2017년 통합우승 사령탑으로서, 이범호 감독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 후에는 정규시즌 우승 하이라이트 및 한국시리즈 출정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한국시리즈 엠블럼을 공개했다. 이후 이범호 감독과 주장 나성범이 한국시리즈 출사표를 던진다. 이후 ‘최강기아’ 단체 응원 구호를 외치며 마무리한다.

2024년 9월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KIA 박찬호와 이범호 감독이 7-1로 승리한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광주=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팬이 가득 찬 챔피언스필드에서의 한국시리즈 출정식이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10월21일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