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중구민 대상 '우리동네 사업설명회' 개최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26일 이장우 시장 주재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은 중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 지역인 은행동과 선화동, 목동, 중촌동, 용두동 주민이다.

설명회는 직접 문화예술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2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비롯한 대전선 중촌건널목 입체화 추진, 도시철도 1호선 용두역 개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대전천 좌안 현암교-대전선(철도) 도로 확장,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건립 등 10개 지역 핵심 사업 추진 상황을 소개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또 28년 만에 공사를 발주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보문산 권역 산림휴양단지 조성, 대전천 등 유지용수 확보 사업,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2단계 사업, 정림중-사정교간 도로 개설 등 중구 지역 12개 핵심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시는 시정 핵심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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