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 모자 염혜란X안재홍 연기자상 “고현정→나나 아름다운 원수”[서울드라마어워즈]

이하나 2024. 9. 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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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걸' 속 모자(母子) 염혜란, 안재홍이 동반 수상했다.

47대 1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K-드라마 부문 개인상 남자연기자상은 '마스크걸' 안재홍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여자연기자상 수상자는 '마스크걸'에서 안재홍의 엄마를 연기한 염혜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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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란, 안재홍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마스크걸’ 속 모자(母子) 염혜란, 안재홍이 동반 수상했다.

9월 25일 오후 5시 여의도 KBS홀에서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24’가 진행됐다.

47대 1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K-드라마 부문 개인상 남자연기자상은 ‘마스크걸’ 안재홍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안재홍은 “정말 너무 영광스럽다. ‘마스크걸’이라는 뜨겁고 멋진 작품을 만들어주신 김용훈 감독님의 새로운 것에 대한 집념이 뜨거운 반응으로, 이런 큰 사랑으로 돌아오지 않았을까. 진심으로 감사하다. 제작사와 넷플릭스에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재홍은 “고마운 분이 너무 많은 작품이다. 모든 창작자 분에게 함께 해서 뜨겁고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특별히 저와 함께 호흡을 맞춰 주신 모미 씨, 첫 번째 모미 씨를 연기한 이한별 배우에게 우리가 함께 해서 이 상을 받은 거라고 전하고 싶다.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과 그 작품 안에서 흥미로운 연기로 여러분과 시간을 쌓아 나가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여자연기자상 수상자는 ‘마스크걸’에서 안재홍의 엄마를 연기한 염혜란이 수상했다. 염혜란은 “영광스러운 상 주셔서 감사하다. ‘마스크걸’이 공개 됐을 때 최고의 스태프들과 정성스럽게 만든 이 작품을 전 세계 분들이 함께 보시고 각국의 언어로 응원을 주신다는 게 얼마나 짜릿하고 감사한지 정말 영광스러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고의 스태프들이었고, 저와 함께한 가장 아름다운 원수들 고현정, 나나, 이한별 배우님, 안재홍 배우님을 비롯한 훌륭한 배우님들과 함께 했다. 그분들에게 꼭 감사하다고 인사 전하고 싶다. 세계 각국에서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 안타깝게 못 보신 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봐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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