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탁소서 증기발생기 모터 과열 추정 불…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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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8시 43분쯤 부산 사상구 모라동 한 세탁소에서 불이 났다.
당시 30대 남성 1명이 불을 초기 진압하던 중 경상을 입어 현장에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았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38명과 장비 11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9분 뒤인 오전 8시 5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관계자는 "세탁소 안에 있던 전기증기발생기의 모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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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25일 오전 8시 43분쯤 부산 사상구 모라동 한 세탁소에서 불이 났다.
당시 30대 남성 1명이 불을 초기 진압하던 중 경상을 입어 현장에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았다.
이 불로 전기증기발생기 등 기계가 타 소방서 추산 33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38명과 장비 11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9분 뒤인 오전 8시 5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관계자는 "세탁소 안에 있던 전기증기발생기의 모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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