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침수방지시설 ‘물막이판’ 설치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지속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상습 침수지역의 주민과 상인의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침수 방지시설(물막이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청호동을 비롯한 상습 침수지역에 물막이판을 설치한 주택과 소상공인 점포는 이번 집중호우 당시 침수로 인한 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며 "아직 물막이판을 설치하지 않은 상습 침수지역 주민과 상인 여러분을 위해 추가 물막이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침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지속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상습 침수지역의 주민과 상인의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침수 방지시설(물막이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작된 이 사업으로 속초시는 청호동 등 관내 상습 침수지역의 단독·공동주택과 소상공인 점포 등 33개소에 침수 방지시설(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했다.
속초시는 내년에도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설치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설악동 328.5mm, 속초 시내 233.0mm의 폭우가 내린 집중호우 당시, 물막이판을 설치한 주민들은 직접적인 침수 방지 효과를 보았음은 물론 심리적인 안정까지 얻었다고 시에 전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청호동을 비롯한 상습 침수지역에 물막이판을 설치한 주택과 소상공인 점포는 이번 집중호우 당시 침수로 인한 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며 “아직 물막이판을 설치하지 않은 상습 침수지역 주민과 상인 여러분을 위해 추가 물막이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침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속초)(lovecony@nate.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군 골프장 이용' 의혹에 국민의힘 "尹, 10년 골프 안쳐, 김건희는 칠 줄 몰라"
- 한동훈 "어제 만찬 성과요? 저녁 먹은 것"
- '딥페이크 응급조치' 법안 무산…"국회, 여성 삶·고통에 무관심"
- 전지구적 군사화와 삶의 식민화를 견인하는 우주산업
- 김홍도의 조선 풍속도에 성별·계층이 없다? 게다가 휠체어까지 등장?
- 소비자 경기 전망은 나쁜데…집값 상승 전망은 3년 만에 최고
- 유가족의 눈물 "올해에만 쿠팡 노동자 5명 죽었는데 대체…"
- 친한계 "대표가 당정 만찬서 인사말도 못해" vs 친윤계 "발언 기회 충분"
- 트럼프 "러시아, 히틀러·나폴레옹 물리쳤다…미, 전쟁서 빠져 나와야"
- 김종인 "당정 만찬, 형식적으로 밥만 먹고 헤어져" 혹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