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 가자지구와 레바논 전쟁을 종식하라

2024. 9. 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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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에 이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최대 규모의 공격을 이어가면서 중동 지역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4일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연방 청사 앞에서 시위자들이 가자지구와 레바논 전쟁 종식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 연합뉴스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후 첫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이 열리고 있는 2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임기 중 마지막 유엔 연설을 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제사회가 우크라이나와 중동 전쟁 등 지구촌 곳곳의 분쟁을 종식시키는 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매년 유엔총회 연설에서 다뤘던 북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뉴욕=AFP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확전 우려에도 레바논 헤즈볼라를 겨냥한 대규모 공습인 '북쪽의 화살' 작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4일 시리아와의 접경인 마스나에서 국경을 넘어 시리아로 탈출하려는 레바논 동부지역 주민들의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다.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시설물과 지도부를 겨냥해 레바논 남부와 동부에 폭격을 가하자 레바논 주민들이 10년이 넘게 내전 중인 시리아로 탈출을 하고 있다. 마스나=AFP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레바논 헤즈볼라와의 전쟁 중인 가운데 24일 텔아비브 해변은 전쟁과는 무관한 듯한 물놀이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민들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텔아비브=로이터 연합뉴스
스위스에서 조력사망을 돕는 캡슐이 현행법 위반 논란 속에 처음 사용돼 당국이 관계자들을 체포하며 수사에 들어간 가운데 23일 64세 미국인 여성이 샤프하우젠주의 한 휴양림 오두막집에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조력사망 캡슐 '사르코'가 놓여 있다. 2019년 네덜란드의 한 단체가 개발된 '사르코'는 지난 7월 네덜란드에서 제품 공개 행사가 열린 바 있다. 더 라스트 리조트· AFP 연합뉴스
벨기에 브뤼셀의 우버 본사 앞에서 24일 택시운전기사들이 보다 나은 근무 환경 및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열고 본사를 향해 달걀을 던지고 있다. 벨기에 리무진 운전자 연합(UCLB) 소속 택시운전기사 500여 명은 운전자 간 경쟁 시스템, 직업의 불확실성에 최대 35%에 달하는 수수료 등을 비난하며 시위를 벌였다. 브뤼셀=EPA 연합뉴스
24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의 아파트를 공격한 가운데 소방대원 및 구조요원들이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하르키우=로이터 연합뉴스
쿠바가 심각한 경제위기와 더불어 물 부족 현상까지 겪고 있는 가운데 24일 아바나에서 한 주민이 마차에 실은 양동이에 물을 받고 있다. 아바나=AFP 연합뉴스
인도와 파키스탄 분쟁 지역인 잠무·카슈미르주에서 10년 만에 주의회 2차 선거가 실시 중인 가운데 25일 카슈미르주 간더발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19년 나렌드라 모디 정부가 이 지역의 특별 지위를 전격 박탈, 자치권을 폐기하고 연방 정부 직할령으로 만든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선거는 10월 1일 3차 선거를 마지막으로 10월 8일 개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간더발=AFP 연합뉴스
태국 남부 나라티왓주에서 25일 새 노래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에 참가한 새들이 높이 3m의 금속 장대에 매달린 새장에서 지저귀고 있다. 이 행사에는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온 2,500여 마리의 새가 참가했다. 나라티왓=AFP 연합뉴스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의 영향으로 남미의 산불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에콰도르 키토에서 한 교통요원이 오토바이를 타고 산불을 피하며 도로를 달리고 있다. 키토=로이터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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