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시장이 무대로…연극 '747의 낮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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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시 소재 연극 '747의 낮과 밤'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전 유성구 스쿼시 747에서 초연한다고 창작집단 아해프로젝트가 25일 밝혔다.
'747의 낮과 밤'은 조기각성장애 탓에 지독한 수면 부족을 겪는 주인공 연우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스쿼시747를 운영하는 윤석훈 코치의 아들인 여덟 살 소년 윤지후 군은 후 역으로 작품에 함께한다.
더불어 실제 스쿼시747의 회원들이 특별출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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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의 낮과 밤’은 조기각성장애 탓에 지독한 수면 부족을 겪는 주인공 연우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잠을 자기 위한 목적으로 스쿼시를 시작한 연우가 호랑이 코치 경도를 만나 상처를 극복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스쿼시장으로 운영되는 공간에서 선보이는 연극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공간 특화 공연을 꾸준히 선보여온 기매리 연출이 4년여의 준비 끝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스쿼시뿐만 아니라 탭댄스, 무술, 한국무용,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작품을 완성했다.
이연우가 연우 역을, 탭댄스 창작을 겸하는 신경도가 배우가 경도 역을 맡는다. 스쿼시747를 운영하는 윤석훈 코치의 아들인 여덟 살 소년 윤지후 군은 후 역으로 작품에 함께한다. 더불어 실제 스쿼시747의 회원들이 특별출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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