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은, 소방관 순직자 예우 기부금 5000만원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지은이 소방공무원을 위해 최근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순직소방공무원과 유가족 예우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현숙 소방가족희망나눔 가족대표는 "순직소방공무원과 유가족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김지은 배우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늘 소방공무원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기부금은 소방청과 협의해 119메모리얼데이에 뜻깊게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 안전 위해 벅찬 하루 보내…존경의 마음”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배우 김지은이 소방공무원을 위해 최근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순직소방공무원과 유가족 예우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재 tvN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에서 구급대원 정모음 역을 맡고 있는 그는 “드라마 속 역할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업무를 해보니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정말 벅찬 하루를 보내시는 것을 알게 됐고, 존경의 마음과 함께 응원을 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순직소방공무원과 유가족을 위해 좀 더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소방청이 다음달 처음 개최하는 119메모리얼데이에 사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119메모리얼데이는 오는 10월 5일 순직소방관의 명예도로인 소방관 이병곤길(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을 비롯해 이병곤길 기념행진, 추모전시, 소방체험, 토크콘서트 등 국민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추모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현숙 소방가족희망나눔 가족대표는 “순직소방공무원과 유가족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김지은 배우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늘 소방공무원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기부금은 소방청과 협의해 119메모리얼데이에 뜻깊게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