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4억 투입되는 평창군 올림픽테마파크 조성사업 공정률 50%

신관호 기자 2024. 9. 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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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의 올림픽테마파크 조성사업 공정률이 절반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군에 따르면 작년 9월 대관령면 횡계리 707번지 일원에서 착공한 올림픽테마파크 조성사업은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군은 25일 군청에서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사업 현안을 점검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보고회에서 "조기 준공을 위해 사업 추진 체계를 강화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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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5일 군청서 추진상황 보고회
강원 평창군이 25일 군청에서 올림픽테마파크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있다. (평창군 제공) 2024.9.25/뉴스1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의 올림픽테마파크 조성사업 공정률이 절반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군에 따르면 작년 9월 대관령면 횡계리 707번지 일원에서 착공한 올림픽테마파크 조성사업은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사업 중 하나로서, 올림픽관련 콘텐츠를 그 테마파크에 담아내는 게 골자다. 494억 원의 예산이 수반된다.

이 가운데 군은 25일 군청에서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사업 현안을 점검했다. 보고회 결과, 현재 조성사업의 공정률은 50%까지 달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보고회에서 “조기 준공을 위해 사업 추진 체계를 강화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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