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재원, '2024년 역학조사관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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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2024년 역학조사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2024년 역학조사관 학술대회는 질병관리청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함께 '감염병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중앙부처, 지역 시·도, 시· 군·구 및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역학조사관, 감염병 업무 담당자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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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2024년 역학조사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2024년 역학조사관 학술대회는 질병관리청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함께 '감염병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중앙부처, 지역 시·도, 시· 군·구 및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역학조사관, 감염병 업무 담당자가 참여한다.
김성민 교수(충남대 의과대학 감염내과)의 기조강연 △신종 감염병의 현재와 미래를 시작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대응 계획(구현숙 연구관, 질병관리청 위기관리총괄과) △기후변화와 호흡기 감염병 역학적 대응(김종헌 교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병으로 보는 세계사 여행(이낙준 작가, 필명: 한산이가, 이비인후과 전문의) △에볼라 대응 국제경험 공유(오홍상 교수, 서울보라매병원 감염내과) 등 미래대비 호흡기 감염병을 중심으로 다양한 강연들을 진행한다.
또한, △역학조사관들의 보고서 발표(좌장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이무식 교수)는 5명의 수습역학조사관이 감염병 역학조사보고서와 감시분석보고서의 우수 보고서를 발표하며, △논문 발표(좌장 전북대학교 이주형 교수)는 4명의 수습역학조사관이 논문 발표를 통해 현장 중심형 연구와 지역의 우수사례를 발표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역학조사관 포스터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역학조사관들의 다양한 발표 기회와 연구 경연의 장이 마련되며, 총 5개 팀이 참여한다. 우수 발표자에게는 질병관리청장상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대응과 미래를 위협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형 전문가들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배움과 소통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2017년부터 '역학조사관 양성 교육사업'을 질병관리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는 현장과 온라인(웨비나)으로 동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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