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립생태원, 생태로움 캠페인 진행

김태형 2024. 9. 25.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지난 24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생태로움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생태원을 포함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소비자원, 한국중부발전 등 충청지역 6개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인 '다함께소통단' 소속 기관들과 함께하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지난 24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생태로움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생태원을 포함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소비자원, 한국중부발전 등 충청지역 6개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인 ‘다함께소통단’ 소속 기관들과 함께하였다.

이번 ‘생태로움 캠페인’은 ESG경영 실천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2022년부터 시작되어, 2023년까지 총 3,170명이 참여해 25만여 개의 쓰레기를 수거해, 약 10,171m²를 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캠페인의 주요 활동 장소인 서천갯벌은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생태계의 보물로 검은머리물떼새, 넓적부리도요, 노랑부리저어새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주요 서식처이다.

서천갯벌의 생태적 중요성과 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고려할 때,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발전과 ESG경영 실천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서천갯벌을 포함한 멸종위기종 서식지의 보호에 크게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사진=국립생태원)

김태형 (kimke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