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랍스터 캐릭터로 떠오른 '차세대 앤디 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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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초현실주의에 기반한 심리학적 유머 코드로 잘 알려졌다.
랍스터 캐릭터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명화를 대중문화 이미지와 콜라주하는 유머러스한 스타일로 '차세대 앤디 워홀'로 불린다.
중년 여성 L의 일과를 따라가며 인어 등 초현실적인 설정을 통해 우리 삶의 공허에 관해 이야기한다.
전시 '소장품의 초상: 피노 컬렉션 선별작'이 11월 23일까지 서울 송은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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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초현실주의에 기반한 심리학적 유머 코드로 잘 알려졌다. 랍스터 캐릭터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명화를 대중문화 이미지와 콜라주하는 유머러스한 스타일로 ‘차세대 앤디 워홀’로 불린다. 2022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랍스터 인 베니스’ 등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정답은 하단에)
티켓 이벤트 : 연극 '간과 강'
국립극단 연극 ‘간과 강’이 10월 3~4일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중년 여성 L의 일과를 따라가며 인어 등 초현실적인 설정을 통해 우리 삶의 공허에 관해 이야기한다. 오는 26일까지 아르떼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차당 5명을 뽑아 S석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 QUIZ 정답은 필립 콜버트)
꼭 읽어야 할 칼럼
● 오랜 시간 동안 몸에 새겨두는 '절차 기억'
앨런 러스브리저가 쓴 책 <다시, 피아노>에 나오는 ‘절차 기억’은 악기 연주나 운동처럼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몸이 기억하는 비(非)서술적 기억이다. 축적된 시간이 만들어내는 이 기억은 의식적 개입 없이 자동으로 작동한다. 하지만 연습이 지속되지 않으면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빙봉처럼 서서히 사라질 수 있다. - 칼럼니스트 김현호의 ‘바벨의 도서관’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캉토로프의 리사이틀이 10월 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브람스의 ‘랩소디 제1번’,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 등을 선보인다.
● 뮤지컬 - 조로: 액터뮤지션
‘조로: 액터뮤지션’이 11월 17일까지 서울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19세기 캘리포니아를 지배하던 스페인 귀족의 아들 ‘디에고’의 모험담을 그린다.
● 전시 - 피노 컬렉션展
전시 ‘소장품의 초상: 피노 컬렉션 선별작’이 11월 23일까지 서울 송은미술관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현대미술품 수집가인 프랑수아 앙리 피노의 소장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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