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리츠,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액 6배 이상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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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리츠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25일 SK리츠(신용등급 AA-)는 제5회 무보증 회사채 1000억원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6배 이상 물량의 615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SK리츠는 최대 1500억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 중이며 오는 10월 4일 발행할 예정이다.
SK리츠는 2년물 600억원 모집에 4050억원, 3년물 400억원 모집에 2100억원의 주문을 받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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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SK리츠(신용등급 AA-)는 제5회 무보증 회사채 1000억원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6배 이상 물량의 615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SK리츠는 최대 1500억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 중이며 오는 10월 4일 발행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은 한국투자증권, SK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이 맡았다.
SK리츠는 2년물 600억원 모집에 4050억원, 3년물 400억원 모집에 2100억원의 주문을 받는데 성공했다.
민평금리 대비 2년물 -13bp(1bp=0.01%포인트) 3년물은 -9bp에서 모집 물량을 모두 채웠다.
지난 5월 발행에 이어 언더발행에 연속 성공한 것이다.
SK리츠 관계자는 “모집된 자금 전액을 4% 중후반의 담보대출 중도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지난 24일자 SK리츠의 2년물 개별민평이 3.6% 수준이고 가산금리가 -13bp임을 고려하면 향후 큰 폭의 이자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SK리츠는 적극적인 이자비용 절감을 위해 회사채 비중 확대를 추진해왔다. 올해 세차례 발행을 통해 전체 차입금의 17%까지 확대했으며 내년 말엔 2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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