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아가 사랑 후원금' 임실군에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사회공헌활동 사업 중 하나 '아가 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육명진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본부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환아 가정에 증서와 후원금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실=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사회공헌활동 사업 중 하나 '아가 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육명진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본부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환아 가정에 증서와 후원금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지적장애 아동인 A(6) 군은 유착성 중이질환으로 인한 청력 소실, 성장호르몬 결핍, 상세 불명의 간헐성 사시 등 5종류의 질환을 앓고 있으며, 추후 안검 내반수술까지 필요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지속적인 의료비 지출로 인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형편이다.
이에 전북지회는 A군의 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 460만원 임실군에 전달했다.
심 군수는 "이번 후원으로 A군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환아의 가정에 조그만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지급하는 아가 사랑 후원금은 매년 저소득층의 선천성, 희귀난치성 등 질환을 앓는 아동의 가정에 의료비로 지원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360여 명이 약9억9000여만원의 혜택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