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엔지니어링, 정읍 화평의 집에 태양광 발전시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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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정읍시는 ㈜예담엔지니어링(대표 김장관)이 장애인 거주시설인 화평의 집(원장 김주일)에 2000만원 상당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화평의 집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9㎾ 용량으로, 연간 약 1만 2000㎾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김장관 대표는 "이번 태양광 설치로 장애인들이 요금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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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시는 ㈜예담엔지니어링(대표 김장관)이 장애인 거주시설인 화평의 집(원장 김주일)에 2000만원 상당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화평의 집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9㎾ 용량으로, 연간 약 1만 2000㎾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시설에서 사용하는 전체 전력량의 약 23%를 충당할 수 있는 규모로 이를 통해 연간 약 14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기부는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통해 장애인 복지시설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장관 대표는 “이번 태양광 설치로 장애인들이 요금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는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에너지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자원”이라며 “이번 기부로 더 많은 사람이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담엔지니어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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