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규 교보생명 사장 "기업·시민 함께 친환경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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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환경부와 함께 지난 23~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실천 방법을 알려 일상에서도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은 "환경 문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기업과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기업시민으로서 환경 인식 전환과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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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계 대표 ‘환경교육기업’ 앞장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실천 방법을 알려 일상에서도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23일 오후에는 인디밴드의 길거리 공연과 환경 퀴즈 이벤트가 진행됐고, 24일에는 친환경 체험 행사와 학습의 장이 펼쳐졌다. 이틀 동안 학생과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여했다.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은 "환경 문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기업과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기업시민으로서 환경 인식 전환과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 2022년 6월 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보험, 금융, 유통, 식품, 항공, 교통 등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9개 기업이 협약을 맺었는데 교보생명은 보험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참여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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