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규 교보생명 사장 "기업·시민 함께 친환경 노력"

예병정 2024. 9. 25.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보생명은 환경부와 함께 지난 23~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실천 방법을 알려 일상에서도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은 "환경 문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기업과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기업시민으로서 환경 인식 전환과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화문광장서 환경페스티벌 개최
보험계 대표 ‘환경교육기업’ 앞장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이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환경부와 함께 지난 23~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실천 방법을 알려 일상에서도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23일 오후에는 인디밴드의 길거리 공연과 환경 퀴즈 이벤트가 진행됐고, 24일에는 친환경 체험 행사와 학습의 장이 펼쳐졌다. 이틀 동안 학생과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여했다.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은 "환경 문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기업과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기업시민으로서 환경 인식 전환과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 2022년 6월 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보험, 금융, 유통, 식품, 항공, 교통 등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9개 기업이 협약을 맺었는데 교보생명은 보험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참여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