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위기 몰린 6세 소녀, 원숭이가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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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6세 소녀가 성폭행 위기에 몰렸으나 비명을 듣고 나타난 원숭이들이 구해줬다.
23일(현지 시각)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경찰은 한 6세 소녀의 가족으로부터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바그파트 인근 폐가에서 아이를 성폭행하려 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원숭이들의 공격을 받은 남성은 소녀에게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마"라며 "만약 이 사실을 이야기하면 가족들을 살해하겠다"라고 협박을 한 후 현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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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6세 소녀가 성폭행 위기에 몰렸으나 비명을 듣고 나타난 원숭이들이 구해줬다.
23일(현지 시각)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경찰은 한 6세 소녀의 가족으로부터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바그파트 인근 폐가에서 아이를 성폭행하려 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피해자 가족은 “딸이 밖에서 놀고 있을 때 한 남성이 딸을 데려갔다”며 “근처 CCTV 영상에서 남성이 딸을 인근 골목길로 데리고 갔다”고 했다.
소녀를 끌고 간 남성은 인근 폐가에서 성폭행하려 했다. 놀란 소녀는 비명을 질렀고, 소리를 들은 원숭이 무리가 남성에게 달려들었다. 원숭이들의 공격을 받은 남성은 소녀에게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마”라며 “만약 이 사실을 이야기하면 가족들을 살해하겠다”라고 협박을 한 후 현장을 떠났다.
원숭이들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소녀는 즉시 가족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소녀의 아버지는 “원숭이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딸은 이미 죽었을 것”이라며 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부모의 고소에 따라 피의자를 특정하고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피의자는 인도의 성범죄 아동 보호법에 따라 기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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