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어스, 친환경 카페 캠페인 'Green R!ght' 성료

이유미 기자 2024. 9. 25.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후행동 콘텐츠 전문기업 (주)오마이어스가 서울 중구 소재 저탄소 복합문화 공간 '어스돔'에서 '기후 미식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대일 오마이어스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이 기후와 환경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어스돔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후행동 콘텐츠 전문기업 (주)오마이어스가 서울 중구 소재 저탄소 복합문화 공간 '어스돔'에서 '기후 미식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카페 문화 확산을 위한 '그린라이트'(Green R!ght) 페스티벌의 마지막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기후 미식회'는 지속 가능한 요리와 로컬 식재료 활용에 초점을 맞춘 행사다. 기후와 음식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를 주제로 했다. 특히 계절별 음식을 선보이는 물콩셰프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마이어스의 '못난이 사과'로 비건 사과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한 사과 재배지역의 북상 현상을 공유하며 기후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린 라이트 페스티벌'은 지난 4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기후와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왔다.

오마이어스는 '어스돔'을 통해 '카페문화, 이제는 바꾸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카페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대일 오마이어스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이 기후와 환경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어스돔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후 미식회'를 끝으로 '그린 라이트' 행사는 마무리됐지만 오마이어스는 앞으로도 환경 가치 활동을 계속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못난이 사과를 활용한 기후행동 브랜드 '지구에게 사과해'로 만든 '맛나니 비건 사과케이크'/사진제공=어스돔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