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시스템즈, 2024년 기술사업화 유공 장관상 수상

임주희 2024. 9. 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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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가 2024년 기술사업화 유공 민간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번 포상은 공공 및 민간부문 연구개발 결과물이 기업에 이전·사업화돼 산업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을 창출하도록 기여하는 선도적인 기술이전·거래, 기술사업화, 기술 나눔 분야의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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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시스템즈가 2024년 기술사업화 유공 장관상을 수상했다. 팅크웨어 제공

팅크웨어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가 2024년 기술사업화 유공 민간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번 포상은 공공 및 민간부문 연구개발 결과물이 기업에 이전·사업화돼 산업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을 창출하도록 기여하는 선도적인 기술이전·거래, 기술사업화, 기술 나눔 분야의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아이나비시스템즈가 수상한 기술사업화 민간(단체) 포상은 민간 분야에서 기술 사업화 추진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자사 서비스인 iMPS를 헤일링·배달·물류운송 등 다양한 고객사에 공급해 최적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업체인 TomTom·DMP 등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기회 확보, 미래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 플랫폼 및 특수목적 경로탐색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특허 확보 등으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성득영 아이나비시스템즈 대표는 "기술 변화의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적극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사업화를 이뤄낸 그간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특히 통합맵과 특수목적 경로탐색, 지능형 지도 변화 관리 등 특허로 보호받고 있는 핵심 기술이 적용된 사업화 역량은 당사만의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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