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 美 컨슈머리포트 평가 1위

김대기 기자(daekey1@mk.co.kr) 2024. 9. 25.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25일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갤럭시 워치7 LTE'가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의 최신 평가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총점 92점을 받으며, 91점을 받은 '애플 워치 울트라2'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컨슈머리포트가 스마트워치를 평가한 이래 최초로 11개 전 부문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에 '최고(Excellent)' 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트라·워치7 LTE 모델

삼성전자가 25일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갤럭시 워치7 LTE'가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의 최신 평가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총점 92점을 받으며, 91점을 받은 '애플 워치 울트라2'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컨슈머리포트가 스마트워치를 평가한 이래 최초로 11개 전 부문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에 '최고(Excellent)' 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이 상품에 대해 "사용하기 편리하고 걸음수와 심박수 관련 기록이 정확한 제품"이라며 "최신 스마트폰과 상호 연결이 잘 되고 충전도 편리했다"고 평가했다.

갤럭시 워치7 블루투스도 총점 90점을 획득해 애플 워치 시리즈9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다. 갤럭시 워치 제품군은 스마트워치 상위 5개 중 3개가 이름을 올렸다. 이달 출시한 애플 워치10은 이번 평가에서는 제외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갤럭시 워치7을 전 세계에 출시했다.

[김대기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