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YK, '고령화 사회와 법 연구소' 개소

최기철 2024. 9. 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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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김범한)가 '고령화 사회와 법 연구소' 개소와 함께 첫 심포지엄을 연다.

초대 연구소장을 맡은 배인구 대표변호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서의 상속법적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실무와 학계를 아우르는 폭넓은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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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사회적 문제 연구·해결책 제시
오는 30일 오후 2시 첫 심포지엄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김범한)가 '고령화 사회와 법 연구소' 개소와 함께 첫 심포지엄을 연다.

YK는 25일 "고령화 사회가 야기하는 법적, 사회적 문제를 연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고령화 사회와 상속'을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2시 강남 주사무소 10층 대회의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고령화 사회와 상속분야 권위자들이 대거 발제자로 나선다. 박인환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취약한 고령자의 보호와 지원'이라는 주제로, 현소혜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현소혜 교수는 '초고령화 사회의 상속 문제'를 다룬다. 서종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고령화시대 증여, 상속, 신탁'을 주제로 발표한다.

박 교수는 상속법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고령화 사회에서 발생하는 법적 문제와 정책적 대안을 다수 연구해왔다. 현 교수와 서 교수는 지난해 5월 헌법재판소에서 '유류분 제도'에 대한 공개 변론에 각각 양측의 참고인으로 참여한 바 있다. 현 교수는 법무부 가족법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초대 연구소장을 맡은 배인구 대표변호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서의 상속법적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실무와 학계를 아우르는 폭넓은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무법인 YK [사진=법무법인 YK]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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