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 무대 단골

2024. 9. 25.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년 GS칼텍스배에서 십중팔구 이기는 사람 신진서가 5년 연속 우승 결정판을 이겼다.

우승자도 이듬해 대회에 본선부터 나와야 하는 GS칼텍스배 같은 대회에서 5연속 우승은 한국은 물론 일본과 중국에서도 예가 없었다.

신진서는 "마음 같아서는 10년 연속 우승하고 싶다. 하지만 어려울 것 같다. 내년까지 6연속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변상일 역시 첫 우승을 바라보며 3년 연속 결승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선 8강 ○ 변상일 9단 ● 김정현 9단 초점4(25~31)

2022년 GS칼텍스배에서 십중팔구 이기는 사람 신진서가 5년 연속 우승 결정판을 이겼다. 우승자도 이듬해 대회에 본선부터 나와야 하는 GS칼텍스배 같은 대회에서 5연속 우승은 한국은 물론 일본과 중국에서도 예가 없었다. 지난날 이창호가 한낮 해처럼 빛났을 때 세웠던 4연속 우승을 넘어섰다. 신진서가 기쁜 마음을 살짝 줄이고 우승컵을 받았을 때 옆에 준우승자 변상일이 있었다. 두 사람은 2년 연속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신진서는 "마음 같아서는 10년 연속 우승하고 싶다. 하지만 어려울 것 같다. 내년까지 6연속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본선 16강에서 또 우승하려던 신진서 걸음이 멈추었다. 남은 선수들 우승 확률이 올랐다. 여왕 최정이 결승 무대에 처음 올랐다. 변상일 역시 첫 우승을 바라보며 3년 연속 결승에 올랐다.

흑25로 다가갔다. 백이 자리 잡기에 신경을 쓴다면 <참고 1도> 1뿐이다. 2, 4로 귀를 조금 넓힌 흑은 6으로 벌린다. 변상일은 백26에 두어 왼쪽과 위쪽을 중요하게 봤다. 백28은 집으로 급소. <참고 2도>라면 4로 젖혀 흑집이 늘어난다.

[김영환 9단]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