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거란 전쟁’ 작품상, 전우성 감독 “지금도 계속되는 전쟁, 멈춰야”[서울드라마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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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이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국제경쟁부문 작품상 장편에는 튀르키예의 '어나더 러브'와 한국 KBS 2TV '고려 거란 전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어나더 러브'의 드라마 총괄 이사 셀린 아랏의 수상 소감에 이어 '고려 거란 전쟁'은 전우성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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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고려 거란 전쟁’이 작품상을 수상했다.
9월 25일 오후 5시 여의도 KBS홀에서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24’가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국제경쟁부문 작품상 장편에는 튀르키예의 ‘어나더 러브’와 한국 KBS 2TV ‘고려 거란 전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어나더 러브’의 드라마 총괄 이사 셀린 아랏의 수상 소감에 이어 ‘고려 거란 전쟁’은 전우성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전우성 감독은 “이렇게 큰 상을 주시다니 제작진을 대표해 감사드린다. 좋은 글을 써주신 이정우 작가님, 주연을 맡아 열연해주신 최수종, 김동준 배우님, 모든 스태프, 배우, 제작진들 감사하다. 무엇보다 KBS 대하드라마를 응원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으로부터 1,000년 전 동아시아 최강국 거란은 고려라는 작은 나라를 침략했다. 고려는 도저히 승산이 없어 보였지만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처럼 놀랍게도 이 전쟁에서 승리했다. 이는 약자가 강자를 꺾는 그 자체로 흥미롭고 재밌는 이야기다”라며 “약자의 승리가 세상을 어떻게 진보시키는지 깊은 영광과 교훈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다. 전쟁은 멈춰야하고 강자의 탐욕은 좌절되어야 하며, 모든 사람의 일상은 보호받아야 한다”라고 묵직한 소감을 밝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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