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카카오, 소나무길 골목상가 디지털 전환 협력

임양규 2024. 9. 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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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카카오와 손잡고 소나무길 골목상가 디지털화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는 25일 상당구 성안동 소나무길 골목형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카카오와 '단골거리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시장과 백남권 소나무길골목형상점가상인회장,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 이봉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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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가 카카오와 손잡고 소나무길 골목상가 디지털화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는 25일 상당구 성안동 소나무길 골목형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카카오와 ‘단골거리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전문 디지털 튜터가 상점에 맞춤교육을 진행, 카카오톡 채널 개설과 카카오맵 매장관리 등 카카오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청주시, 카카오 등 관계자들이 25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단골거리 사업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시장과 백남권 소나무길골목형상점가상인회장,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 이봉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각 기관은 1년간 상점가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함께 개설, 다양한 고객 소통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디지털화 사업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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