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싸움 아직 안 끝났어!' SSG, 박종훈 앞세워...연패 끊고 가을야구 희망 살리나[창원에서mhn]

금윤호 기자 2024. 9. 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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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를 향해 갈길 바쁜 SSG 랜더스가 박종훈을 선발로 앞세워 연패를 끊고 5위 싸움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SSG는 25일 오후 6시 30분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치른다.

24일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숭용 SSG는 박종훈을 25일 NC전 선발투수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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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투수 박종훈

(MHN스포츠 창원, 금윤호 기자) 가을야구를 향해 갈길 바쁜 SSG 랜더스가 박종훈을 선발로 앞세워 연패를 끊고 5위 싸움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SSG는 25일 오후 6시 30분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치른다.

앞서 22일까지 6연승을 내달리다 23일과 24일 연이어 패하며 6위로 내려앉은 SSG는 정규리그 종료까지 이제 단 4경기 만을 남겨뒀다.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5위를 차지하고 있는 KT 위즈와 단 1경기 차인 SSG는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승리를 쌓아야 한다.

이날 SSG는 박지환(지명타자)-김성현(2루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하재훈(중견수)-한유섬(우익수)-이지영(포수)-오태곤(1루수)-박성한(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마운드에는 박종훈이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24일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숭용 SSG는 박종훈을 25일 NC전 선발투수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훈은 올 시즌 NC와의 창원 원정 경기에 한 차례 등판해 4이닝 7실점으로 아쉬운 투구 내용을 남긴 채 패한 바 있으나, 이숭용 감독은 박종훈의 경험을 믿겠다며 믿음을 보였다.

 

사진=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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