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지훈의 선행, 퓨처스팀에 스포츠음료 3개월분 전달 [창원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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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외야수 최지훈(27)이 퓨처스(2군) 선수단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최지훈은 부상 이후 1군 복귀에 앞서 경기감각을 회복하기 위해 17~18일 2군 경기에 출전했고, 무더운 날씨에도 낮경기를 치르느라 땀을 흘리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 직접 스포츠음료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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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외야수 최지훈(27)이 퓨처스(2군) 선수단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그 의 마음을 담은 선물이 25일 강화SSG퓨처스필드에 도착했다.
최지훈이 보낸 선물은 수분을 보충해 체력 고갈을 방지하는 전해질 스포츠음료다. 퓨처스 선수단이 3개월 동안 마실 수 있도록 넉넉하게 준비했다. 운동 강도가 높은 이들을 위해 개발된 에너지 음료로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이 함유됐다.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기본 성분 중 하나로 체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당류와 지방,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지 않아 선수들이 언제든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최지훈은 부상 이후 1군 복귀에 앞서 경기감각을 회복하기 위해 17~18일 2군 경기에 출전했고, 무더운 날씨에도 낮경기를 치르느라 땀을 흘리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 직접 스포츠음료를 구입했다. 제품을 고를 때 팀의 컨디셔닝 코치들과도 계속 상의했을 정도로 신중했다.
올해 2군 62경기에서 타율 0.309, 3홈런, 19타점을 기록 중인 외야수 이승민(19)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최지훈 선배님과 2경기를 뛰었다”며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과 플레이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수비와 송구에서 보완할 수 있는 점들에 대해 많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을 위해 선물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스포츠음료를 마시고 체력을 보충해서 훈련에 더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창원|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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