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인근 해상서 50대 근로자 숨진 채 발견…해경 조사 중

김재구 기자 2024. 9. 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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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2시께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당진항 동부두 인근 해상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숨진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착수했다.

평택해경은 '바다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연안 구조정을 투입해 숨진 A씨를 시신을 수습했다.

A씨는 인근 컨테이너 터미널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의 숨진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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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2시께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당진항 동부두 인근 해상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숨진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착수했다.

평택해경은 '바다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연안 구조정을 투입해 숨진 A씨를 시신을 수습했다.
▲평택해양경찰서 전경ⓒ평택해양경찰서
A씨는 인근 컨테이너 터미널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발견 당시 작업복을 입고 있었으며, 외상 등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의 숨진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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