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명물 '풍물대축제' 오는 27일~29일 팡파르

조정훈 2024. 9. 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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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8회를 맞는 인천 부평구 풍물대축제가 오는 27일~29일 부평역과 부평시장역을 잇는 부평대로 곳곳에서 펼쳐진다.

25일 구에 따르면 지역 명물인 부평 풍물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지역 행사로 자리잡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풍물을 지역 축제에 도입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의 장이자 문화 도시 부평의 대표 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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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대로 4개 무대·거리존…구민·시민 볼거리·놀거리·즐길거리 등 풍성
지난해 열린 제27회 인천 부평구 풍물대축제에서 거리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부평구]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올해 28회를 맞는 인천 부평구 풍물대축제가 오는 27일~29일 부평역과 부평시장역을 잇는 부평대로 곳곳에서 펼쳐진다.

25일 구에 따르면 지역 명물인 부평 풍물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지역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축제 주제는 'K-풍물, 세대를 이어 세계로'다. 전통과 창작, 지역과 세대를 잇는 부평 풍물이 세계속으로 뻗어 나가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축제는 지역 정체성과 풍물 예술성을 담아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K-풍물 퍼레이드,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세대공감 콘서트, 창작풍물대전, 사제풍물명인전, 국가무형유산 강릉농악 및 해외 전통 공연, 부평가왕 선발 대회 등을 선보인다.

신종택 축제 위원장은 "축제 현장을 찾는 부평구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풍물을 지역 축제에 도입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의 장이자 문화 도시 부평의 대표 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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