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변우석, 서울드라마어워즈 스타상…"'선업튀' 큰 사랑 감사해"

박정선 기자 2024. 9. 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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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스틸컷, tvN 제공
배우 김혜윤과 변우석이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했다.

김혜윤은 5일 오후 KBS홀에서 진행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에서 국제초청부문 아시아스타상을 품에 안았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올라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사랑을 받아 영광이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선재 업고 튀어'의 임솔 캐릭터를 만들어준 감독, 작가, 배우, 스태프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많은 여러분이 저에게 투표를 해주셔서 이 상을 받게 됐다. 감사하다. 다양한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 김혜윤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함께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한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은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팬 여러분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19회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와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드라마 시상식이다. 올해는 48개국 346편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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