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사, 국회의장 만나 세계비즈니스대회 참석 등 요청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는 25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 의장에게 오는 10월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석을 요청하고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공공의대법의 조속한 제‧개정, 제2중앙경찰학교의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전북은 재정자립도나 지역소멸위기가 깊은 어려운 시기로 균형발전이란 과제가 그만큼 절실하다"며 "지역불균형 문제는 중앙과 국회가 지방정부가 함께 전력해야 하는 문제로 의장으로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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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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