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부두 앞 해상서 50대 근로자 숨진 채 발견

박재연 기자 2024. 9. 25. 17: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평택항 전경

오늘(25일) 새벽 2시쯤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동부두 인근 해상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평택해경은 "바다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 구조정을 투입해 숨진 A 씨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인근 컨테이너 터미널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발견 당시 작업복을 입고 있었으며 맨눈으로 확인되는 외상 등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CCTV 영상 등을 통해 A 씨가 어떤 경위로 사고를 당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평택시 제공, 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