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라마어워즈] 변우석 “‘선재 업고 튀어’ 덕에 많은 추억”

배우 변우석.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변우석이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했다.

25일 오후 SBS에서는 여의도 KBS홀에서 배성재, 설인아의 사회로 열린 19회 서울드라마어워즈가 생중계됐다.

변우석은 일정으로 인해 시상식에 하지 못했다. 변우석은 영상을 통해 “예정된 일정으로 직접 참석하지 못하고 영상으로 참석해 죄송하다”며 “팬 여러분들께서 주신 뜻깊은 상인 만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선재 업고 튀어’로 인해 팬분들과 올 한해 많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 뜨거운 사랑, 응원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6년 시작돼 19회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수상작과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며, 시상식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올해 서울드라마어워즈는 48개국 346편의 드라마가 참석,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