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연대 “충북도, 출자·출연기관 관리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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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민단체가 충북도에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북도는 도 출자·출연기관(충북문화재연구원과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북기업진흥원) 종합감사 결과, 부적정 업무처리 62건을 적발해 3400만원을 환수하고, 4명은 경징계, 24명은 훈계를 요구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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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시민단체가 충북도에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북도는 도 출자·출연기관(충북문화재연구원과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북기업진흥원) 종합감사 결과, 부적정 업무처리 62건을 적발해 3400만원을 환수하고, 4명은 경징계, 24명은 훈계를 요구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이번 감사결과는 도민 기대와 신뢰를 또 한 번 하락시키는 일이다”라며 “최근 충북개발공사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련 압수수색 등으로 도민에게 충격과 실망을 안긴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민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이들 기관은 운영과 예산 사용에 있어 관련 규정을 숙지하고 지키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며 “도는 이들 기관의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일상적 관리·감독 강화와 지원으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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