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국정원,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TF 가동

신지수 2024. 9. 25.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프트웨어 제품이나 업데이트 파일에 대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5일)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정보원과 함께하는 TF로, 소프트웨어 공급망 전반의 사이버 위협 요인을 진단하고 보안 정책과 산업계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겁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제품이나 업데이트 파일에 대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5일)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정보원과 함께하는 TF로, 소프트웨어 공급망 전반의 사이버 위협 요인을 진단하고 보안 정책과 산업계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겁니다.

TF에는 국방부, 행정안전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등 관계기관 및 소프트웨어 산업계를 포함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

국정원 주관 '정책 분과'와 과기정통부 주관 '산업 분과'로 나뉘어 매월 그룹별 회의와 전체 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TF는 내년 1월까지 공공분야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기준 등 보안정책과 산업 지원 및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2027년 시행을 목표로 단계별 로드맵도 공개할 계획입니다.

과기정통부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에 따라 S/W 공급망 대상 공격이 우리 경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증가하고 있다"며 "S/W 공급망 보안이 기업에 부담보다는 경쟁력 강화와 해외 무역장벽 극복을 위한 지원책이 될 수 있도록 민ㆍ관이 머리를 맞대어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신지수 기자 (j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