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함부르크항-울산항 친환경선박 연료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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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독일 함부르크항만공사(HPA), 울산항만공사(UPA)와 '친환경 선박 연료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항이 글로벌 친환경 선박 연료 시장에서 함부르크항, 울산항과 함께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할 기회"라며 "부산항은 다양한 친환경 연료를 공급하는 녹색 항만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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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독일 함부르크항만공사(HPA), 울산항만공사(UPA)와 '친환경 선박 연료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 선박 연료 사용 확대와 벙커링 기술 표준화를 목표로 △친환경 선박 연료 사용 장려 △벙커링 기술의 표준화 △항만 내 탄소 배출 저감 제도·인프라 개선 △친환경 선박 운항 지원 등을 협력한다.
부산항과 함부르크항은 2010년 자매항 협정을 체결한 후 탈탄소화와 디지털화라는 공통 과제 추진을 협력했고 이번 MOU를 계기로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항은 세계 4위 액체화물 처리능력을 갖춘 에너지 허브로 부산항에 기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연료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항은 지난 8월 컨테이너선을 대상으로 하역작업과 LNG 벙커링 동시 작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친환경 선박연료 사용 확대 노력을 하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항이 글로벌 친환경 선박 연료 시장에서 함부르크항, 울산항과 함께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할 기회"라며 "부산항은 다양한 친환경 연료를 공급하는 녹색 항만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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