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15도 밤에 '쌀쌀'…경기·경북·제주에 비 [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9. 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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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최대 15도 이상 벌어지면서 전형적인 환절기 날씨가 나타나겠다.

인천과 경기 북부, 경북, 제주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해 진 뒤 기온은 10도 이상 벌어지겠고, 특히 중부 내륙의 경우 15도 내외까지 기온 차이가 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내륙·산지, 남해안,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 제주에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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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제주시 오라동 한 산간지역에 메밀꽃밭에서 관광객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4.9.25/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25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최대 15도 이상 벌어지면서 전형적인 환절기 날씨가 나타나겠다. 인천과 경기 북부, 경북, 제주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해 진 뒤 기온은 10도 이상 벌어지겠고, 특히 중부 내륙의 경우 15도 내외까지 기온 차이가 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내륙·산지, 남해안,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 제주에 비가 오겠다.

26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20㎜, 서해5도와 강원권, 전남 남해안, 경상권 5㎜ 내외, 충청권 5㎜ 미만, 제주 5~10㎜다.

비 내리는 곳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과 남해 동부 해상, 동해 남부 해상에도 천둥·번개가 예보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이겠고, 오존은 전 권역 '보통'으로 예보됐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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