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시민참여위원회, 새만금33센터 방문

김영미 2024. 9. 25.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는 새만금 사업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참여위원회가 새만금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온승조 시민참여위원장은 "그간의 새만금 사업 추진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통해 군산새만금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장 답사를 통한 추진상황 공유 및 홍보 역량 제고

새만금 사업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참여위원회가 25일 새만금33센터현장 답사를 마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군산시

[더팩트 l 군산=김영미 기자] 전북 군산시는 새만금 사업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참여위원회가 새만금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새만금33센터를 방문한 위원회는 새만금 사업계획과 추진 경과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간담회를 가졌다.

위원들은 새만금 산단을 거점으로 한 이차전지, 재생에너지,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미래 신산업 창출과 하늘길·바닷길·육지를 잇는 국제 교통망 구축 계획 등 새만금 발전 단계별 이행안 설명에 주의깊게 귀를 기울였다.

또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관련 추가 산업단지 조성의 당위성, 신항만과 남북 3축 등 새만금 사회기반시설 사업의 조속하고 정상적인 추진 필요성을 공감하며 지역 역량을 모아나갈 뜻을 밝혔다.

이후 동서 2축과 남북 2축을 따라 이동하며 신항만, 수변도시, 농생명 생태용지 등 새만금 사업 현장과 사업 공정을 살폈다. 아울러 많은 시민이 현장을 다녀갈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홍보 사업을 펼쳐 나갈 방침도 세웠다.

답사를 마친 위원회는 동북아 물류 허브이자 새만금 중심 도시로 떠오를 군산의 발전성에 한결같이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간 군산시 시민참여위원회는 시민의 시정에 대한 정책적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분기별 안건을 정해 토론회를 이끌었다.

지난 1분기에는 군산시 특례 활용 사업에 대한 이해와 토론을 가졌고 2분기는 24년 군산시 적극 행정 중점과제 선정 논의를 진행했다. 7월에 개최된 민주적 정책토론의 공론장인 시민 정책장터 ‘우리들의 군산’에도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행사를 이끌기도 했다.

온승조 시민참여위원장은 "그간의 새만금 사업 추진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통해 군산새만금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