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외국인 밀집 지역' 영암 삼호읍서 대규모 합동 순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경찰청은 외국인 밀집지역인 전남 영암군 삼호읍 일대에서 범죄 예방을 위한 대규모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경찰은 지난 24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경찰 50명과 협력단체 70명 등 총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호읍 주거·상가지역 위주로 순찰을 진행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합동 순찰에 앞서 삼호지구대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자율방범대장 등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경찰청은 외국인 밀집지역인 전남 영암군 삼호읍 일대에서 범죄 예방을 위한 대규모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경찰은 지난 24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경찰 50명과 협력단체 70명 등 총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호읍 주거·상가지역 위주로 순찰을 진행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합동 순찰에 앞서 삼호지구대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자율방범대장 등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현재 영암군 거주 외국인 약 1만 여명의 86% 정도가 삼호읍에 머물고 있을 정도로 전남에서 외국인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영암경찰서는 지역 치안 특성을 반영해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발대하고 매달 1회 민·관·경 합동순찰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