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자치뉴스] 서울 중랑구, 청년전용공간 '중랑청년청' 개관

2024. 9. 25.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5일 관내 최초 청년 전용 공간인 '중랑청년청' 시범 운영을 마치고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류 구청장은 "관내 청년 인구 비중이 29%로 가장 많지만, 청년 전용 공간이 부족했다"며 "청년청이 청년과 사회를 연결하는 네트워킹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개관한 서울 중랑구의 청년전용공간 '중랑청년청'.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5일 관내 최초 청년 전용 공간인 ‘중랑청년청’ 시범 운영을 마치고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7호선 먹골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청년청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연면적 466.22㎡)로, 구에 거주하는 청년(19~39세)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청년청에는 △영화·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 △그룹스터디나 소모임이 가능한 '소규모 모임 공간' △미디어 콘텐츠 편집 시설이 있는 '공유 스튜디오' △자유롭게 학습·작업할 수 있는 '오픈 라운지' 등이 있다. 류 구청장은 "관내 청년 인구 비중이 29%로 가장 많지만, 청년 전용 공간이 부족했다"며 "청년청이 청년과 사회를 연결하는 네트워킹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